Tenor

Konu Kim

김건우 / 테너

Biography

김건우 Konu Kim

Tenor

테너 김건우는 유럽과 북미의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하며 국제적인 경력을 쌓고 있다. 스웨덴 말뫼 오페라에서 푸치니의 '라 보엠' 로돌포 역으로 호평받았으며, 현지 언론 위스타드스 알레한다(Ystads Allehanda)는 그의 공연에 대해 “경이롭다. 첫 순간부터 둥글고 유연한 테너 음성이 공연을 이끌어간다”고 평가했다.

 

2026/27 시즌에는 보스턴 리릭 오페라에서 로시니의 '윌리엄 텔' 아르놀드 역으로 데뷔하며, 폴란드 국립오페라에서 베르디의 '팔스타프' 펜톤 역을 맡는다. 독일 도이체 오퍼 암 라인에서는 '라 트라비아타' 알프레도, 핀란드 국립오페라에서는 도니체티의 '마리아 스투아르다' 로베르토, 서울시오페라단에서는 '라 보엠' 로돌포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 무대에서는 우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르디의 '오베르토' 리카르도 역을 노래한다. 향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데뷔도 예정돼 있다..

 

최근 시즌의 주요 활동으로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에서 '몽키 킹(The Monkey King)' 옥황상제와 '홍루몽(Dream of the Red Chamber)' 바오위 역으로 출연한 것을 비롯해, 함부르크 국립오페라에서 '마리아 스투아르다' 로베르토 역으로 극장 및 배역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또한 폴란드 국립오페라와 말뫼 오페라에서 '라 보엠' 로돌포 역을 맡았다.

 

유럽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도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런던 로열 오페라, 스웨덴 왕립오페라, 도이체 오퍼 암 라인에서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알마비바 백작을 노래했으며, 런던 로열 오페라와 도이체 오퍼 암 라인에서는 도니체티의 '연대의 딸' 토니오 역을 맡았다. 영국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에서는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페란도와 도니체티의 '돈 파스콸레' 에르네스토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아일랜드 국립오페라에서 로시니의 '윌리엄 텔' 아르놀드, 도니체티 극장 재단과 웩스퍼드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그라나다의 조라이다' 알무지르, 프라하 국립극장에서 베르디의 '리골레토' 만토바 공작, 도이체 오퍼 암 라인에서 벨리니의 '텐다의 베아트리체' 오롬벨로 역을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건우는 로시니와 도니체티, 벨리니로 대표되는 벨칸토 레퍼토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테너다. '세비야의 이발사' 알마비바와 '연대의 딸' 토니오에서 요구되는 고도의 기교와 유연한 발성을 바탕으로, '윌리엄 텔' 아르놀드와 '마리아 스투아르다' 로베르토 등 보다 극적인 배역까지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 보엠' 로돌포와 '라 트라비아타' 알프레도 등 이탈리아 낭만주의 오페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국제 콩쿠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플라시도 도밍고가 창설한 오페랄리아 국제 성악 콩쿠르 입상,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위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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